조사를 분류별로 나누면 격조사, 접속조사, 부조사, 종조사... 이렇게 문법적으로 4가지로 나누는데요.
이렇게 나눠서 (지금 제공하는 방식) 공부하셔도 되고...
또, 조사별로 여러의미로 쓰이므로 조사 하나를 두고 조사별로 공부하셔도 됩니다.
예를 들어 ~から 는 격조사에도 있고 (~부터), 접속조사에도 있으므로 (~ 때문에) ~から라는 조사를 놓고 각각의 예문의 외우셔도 됩니다.
이번에 배울 접속조사는 ~ば입니다.
~ば 는 ~하면, ~하니까 라는 의미로 쓰입니다. ~と 와 거의 같은 의미인데요. 또 비슷한 의미를 가지는 조사로 なら와 たら가 있습니다.
이 네가지 ~と, ~ば, ~なら, ~たら 는 모두 '~라면' 이라는 가정의 의미를 가진 조사입니다. 문법을 깊이 들어가면 '가정법' 으로 좀더 심도 있게 공부하게 되지만 초급입장에서 각각의 깊은 의미와 쓰임새를 구별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.
따라서 초급자 입장에서는 위 4가지의 가정을 뜻하는 조사를 숙지하시고 예문을 익히는데 일단 주력합시다.
단, ~ば는 명사나 な형용사 (형용동사)에 붙을 수 없다는 점만 숙지합시다.
見(み)れば 分(わ)かる.
보면 안다
(미레바 와까루)
雨(あめ)が 止(や)めば 行(い)きましょう .
비가 그치면 갑시다.
(아메가 야베바 이끼마쇼)
그리고 열거의 의미로 있습니다.
女(おんな)も いれば 男(おとこ)も いる.
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다.
(온나모 이레바 오또코모 이루.)